(사)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 보행안전지도사 민간자격 인가받아...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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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이사장 김세연)는 30일 한국직업능력연구원으로부터 민간자격인 보행안전지도사(강사, 1급, 2급[보행면허증])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보행안전지도사는 안전한 보행을 위한 지식 및 지도 능력을 가지고 보행 중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도 및 교육을 할 수 있다.
어린이 교통사고를 비롯해 전체 교통사고의 비중이 보행중 사고율로 나타나 보행중 사고안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이에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등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예방에 공감대 형성 및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해 참여행 공익 캠페인도 진행되고 있다.
보행안전 지식과 지도 능력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는 많지만 보행에 주력하기보다는 교통에 중점을 맞춰 차량운행속도의 감속등의 정책에만 치중하고 있는 실태이다.
이번 보행안전지도사 민간자격으로 인가 받음으로써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보행중 교통사고 예방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김세연 이사장은 "어린이와 노인들의 보행중 교통사고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좀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사고 예방을 하기 위해 민간자격을 만들게 되었다"며, "보행안전지도사 교육을 통해 초중고등학교 안전교육을 비롯해 '워킹 스쿨버스'나 '녹색 어머니회'에 전문적인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출처 : 하남경제신문(http://www.hakyung.co.kr)